나솔사계가 최근 여러 인물들의 SNS 활동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돌싱특집 출연자들이 등장하며 형성된 독특한 관계와 갈등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그 중심에는 ‘미스터박’과 ‘10기 영숙’을 비롯해, 22기 영숙·10기 정숙·10기 영자 등 여러 멤버들이 얽혀 있습니다.
서로 다른 기수의 출연진이 ‘사계’라는 이름으로 뭉쳤다는 것부터 이채롭지만, 최근 분위기는 화기애애함보다 논란이 더 많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스터박과 10기 영숙을 둘러싼 SNS 저격설, 그리고 22기 영숙이 예고한 ‘핫한 소식’ 등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나솔사계의 탄생과 돌싱특집 분위기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라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돌싱특집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멤버들이 교류하는 모습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존 방송에서는 각 기수끼리만 주로 소통했지만, 돌싱 특유의 현실적 감성과 흥이 섞이며 기수를 넘나드는 교류가 이어지고 있죠.
특히 출연진들은 단톡방이나 라이브 방송으로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고, 실제로 만남을 이어가며 친분을 쌓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팬들 입장에서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니, 흥미로운 2차 콘텐츠가 생기는 셈입니다.
미스터박의 10기 영숙 ‘저격’ 사진 논란
최근 가장 큰 이슈는 단연 ‘미스터박’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입니다. 원래는 10기 정숙의 생일파티를 위해 대구에 모인 멤버들이 즐겁게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미스터박이 올린 사진이 불씨가 되었습니다.
문제의 게시물이 10기 영숙이 며칠 전 올렸던 인스타 사진과 구도나 포즈가 흡사하다는 점, 심지어 글 내용까지 거의 그대로 따라 썼다는 점이 지적된 것이죠. 이를 본 누리꾼들은 “10기 영숙을 대놓고 비꼰 것 아니냐”는 의견과 “그냥 장난일 수도 있다”는 의견으로 갈렸습니다. 하지만 댓글 창에는 “조롱성 게시글은 보기 불편하다” “비아냥거리듯 따라 한 건 선 넘은 것 같다” 등의 비판도 상당했습니다.
22기 영숙, 함께 찍힌 사진으로 ‘편가르기’ 논란?
한편 미스터박의 게시물에 22기 영숙도 함께 등장해 불똥이 튀었습니다. 그간 22기 영숙은 밝은 이미지와 솔직담백한 말투로 팬들의 호감을 얻었는데, 정작 “10기 영숙을 저격한다는 걸 알면서도 협조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으면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이에 22기 영숙은 “편가르기 한 적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사진 자체가 저격 의도가 뻔한데 굳이 왜 함께 찍었나”라는 반응도 있어, 일부 시청자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기 정숙 생일파티와 돌싱멤버들의 의리
흥미로운 점은 이 모든 논란이 벌어진 장소가 바로 10기 정숙이 운영한다는 ‘우미곱창’ 가게라는 겁니다. 10기 정숙은 자신의 가게에서 소규모 이벤트나 파티를 자주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에는 본인의 생일을 맞아 여러 기수 멤버들을 초대했고, 파티 당일에는 손풍기 아저씨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이 화환까지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분위기 자체는 유쾌했지만, 문제는 ‘SNS전’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갈등이 부각됐다는 것이죠. 한쪽에서는 “생일 파티 분위기 망치지 말자”라는 의견이었지만, 이미 미스터박의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10기 영숙 vs 미스터박,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
일각에서는 두 사람 간에 오랫동안 쌓인 감정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옵니다. 다만 당사자들은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거나(미스터박의 “도파민?” 발언) 아예 이 문제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기도 합니다. 시청자들은 “이 정도면 원한이 깊은 건가?”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가 있나?”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22기 영숙이 예고한 ‘핫한 소식’의 정체
논란 와중에 22기 영숙은 “곧 핫한 소식이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는 글을 또 올렸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이 10기 정숙의 새로운 연애 소식일지, 아니면 22기 영숙 본인의 깜짝 발표일지 궁금해하는 분위기입니다. 일부에서는 “혹시 커플 탄생이나 결혼 발표?”라는 추측도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10기 정숙이 새로운 파트너와 공개 연애를 한다면, 방송으로 맺어진 인연이 아니기 때문에 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22기 영숙이 미스터박과 실제로 열애 중이라는 루머도 있지만, 이는 아직 근거가 확실치 않아 단순 소문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솔사계의 미래, 그리고 시청자들의 반응
대부분의 ‘나는 솔로’ 시청자들은 방송 후에도 출연진들 각자의 일상이나 인간관계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느덧 여러 기수의 멤버들이 교류하다 보니, 새로운 커플이 생기거나 뜻밖의 갈등이 드러나는 등 예측불허의 상황이 자주 벌어지죠.
사람들은 “프로그램 끝나고도 이렇게 화제라니, 나솔사계가 또 하나의 드라마다”라며 놀라워하는 한편, “방송 이미지를 소비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며 비판 섞인 시선을 보내기도 합니다. 특히 SNS와 라이브 방송이 갈등 증폭의 장으로 자주 활용되다 보니, 일부 팬들은 “차라리 조용히 지내는 게 낫겠다”는 의견도 내고 있습니다.
맺음말
나솔사계 멤버들은 방송 이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미스터박의 저격 논란처럼, 공개 SNS에서 벌어지는 갈등은 생각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당사자들이 가벼운 농담이라 생각했더라도, 보는 이들은 불편하거나 상처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22기 영숙이 예고한 ‘핫한 소식’이 무엇인지, 10기 정숙과 다른 멤버들의 관계 변화는 또 어떨지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들의 이야기가 계속 화제가 되는 만큼, 서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면 어떨까 하는 바람도 생기네요.
혹시 여러분은 나솔사계 멤버들의 이런 SNS 공방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한편으로는 마냥 재밌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